'올고른', 고창군과 애플망고 묘목 보급 기술 이전 계약 체결

(주) 올고른(대표 최익준)은 지난 1월 24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행사장에서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 올고른 최익준 대표와 이경신 고창 군의원, 고창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년생 이상 우수품종 애플망고 묘목 보급과 재배 기술 이전을 위한 기술 이전 계약 체결식이 진행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일본 미야코프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우수 애플망고 품종 보급과 우수한 농가를 선별해 신품종 애플망고 묘목 무상 접목하는 기술 지원을 중심으로 실행됐다고 한다.

올고른 측은 국내 열대 기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 연구·보급 기업으로 특히 애플망고 신품종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국내 지자체와 농가에 직접 공급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최신 농업 기술과 해외파트너쉽을 통해 고품질 작물을 국내외 시장에 유통하며 열대과일 재배의 성공과 수출 확대를 목표로 지속적인 혁신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최익준 올고른 대표는 "올고른은 이번 계약을 통해 농가들이 빠른 수확을 실현하여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귀농 청년 및 베이비부머 세대에게 고수익 작목 선택의 모범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계약 체결은 4년생 이상 우수품종 애플망고 묘목 보급과 우수 농가에 대한 신품종 망고 묘목 무상 접목 지원을 통해 고창군의 농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지원 방안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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