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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법인 올고른, 애플망고 실전 재배 및 관리 노하우 교육 성료

  • 5월 21일
  • 1분 분량

[서울경제TV=박수열기자] 전라북도 고창에서 애플망고 재배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관리 기준과 현장 중심의 재배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육이 열렸다. 농업법인 올고른은 지난 6일 고창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실전 재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일본의 프리미엄 망고 재배 기업인 미야키가 직접 참여하여 묘목 식재부터 수확에 이르는 전 과정을 현장 중심으로 강의했다. 교육 현장에서는 올고른이 자체 제작한 재배 매뉴얼과 액비 관리 매뉴얼이 배포되어 농가가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관리 기준이 제시되었다.


교육의 핵심은 생육 단계별 정밀 관리였다. 단순한 비료 투입보다 식재, 활착, 생장, 화아분화, 개화, 착과, 과실 비대, 수확 등 각 단계에 맞춘 세심한 관리가 중요하며, 온도와 수분 및 수세 균형이 최종 수확량과 당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액비 관리 역시 생장기에는 수세 강화에, 화아분화기에는 질소 비율 조절에, 과실 비대기에는 칼륨과 칼슘 중심의 관리에 집중하는 표준 모델이 소개되었다.


특히 올고른 측은 초기 묘목 선택이 수익성과 직결된다는 점을 역설했다. 품종이 불분명하거나 재배 방법 안내 없이 저렴한 가격만을 기준으로 묘목을 선택할 경우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묘목을 고를 때는 단순히 잎과 가지의 양을 보기보다 전정 상태와 수세 관리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관상수 형태로 재배된 묘목은 실제 착과에 불리할 수 있다는 실질적인 조언이 이어졌다. 




올고른은 묘목 보급 이후에도 재배 환경과 병해 관리, 단계별 대응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운영하며 농가 지원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달랏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열대 작물 재배 기술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등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표준 재배 시스템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애플망고는 심는 것보다 키우는 기술이 핵심"이라며, "전문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곳의 도움을 받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평가했다.


최익준 올고른 대표는 "애플망고가 시작보다 관리 과정이 중요한 작목"임을 강조하며, "농가가 실제 수확과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체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p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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